맨체스터 시티는 돈으로 영광을 사려고 하고 있는가? └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지난 이틀동안 올 시즌 시티의 훌륭한 모습들에 대해 술집에서든지, 사무실에서든지, 공장에서든지 다음말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가?


"맞아, 시티가 훌륭하긴 했어. 하지만 이것이 그리 대단하지 않은 이유는 그들이 그저 돈으로 타이틀을 샀기 때문이야"


사실 이와 같은 말은 대답조차 하기 민망할 정도로 말도 안되는 넌세스다.


물론 시티가 지난 몇년동안 급격하게 투자를 했던건 사실이다. 그들이 돈을 많이 썼으므로 올 시즌 우승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어찌보면 누가봐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중요한점은, '다른 프리미어리그 우승팀들은 그러지 않았었나 ?' 하는 것이다.  


앞서 말한 말을 유나이티드 팬이 했다면 더욱 어처구니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글레이저 구단주 아래에서 지난 20년동안 돈으로 우승을 사지 않았단 말인가?


잉글랜드 축구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유나이티드는 최고 이적료 지불 기록을 무려 5번이나 경신했다. 시티는 3번 그 기록을 깼고 그 중 하나는 32년에 스티브 댈레이를 영입할때이다.

알렉스 퍼거슨 경은 앤디 콜(7m), 후안 베론(28m), 리오 퍼디난드(29m)등을 영입하며 그 기록을 깼으며, 아부다비가 시티를 인수한 이후에 시티는 호빙요(32.5m), 세르히오 아구에로(38m)등을 영입하며 그 기록을 깼다.


이걸로 증명이 충분하지 않다면 이야기 할것들이 더 있다. 유나이티드의 지난 월요일밤 스쿼드를 생각해보자. 그들의 골키퍼는 잉글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이적료로 이적한 선수였으며, 필 존스는 10대 선수들중 역대 최고 이적료로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리오 퍼디난드는 수비수들중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가지고 있고, 그들의 후보명단에는 30m에 영입한 스트라이커도 있었다.

월요일에 출전한 시티 선수들의 몸값 합계는 300m이었으며, 유나이티드는 250m이었다. 이것을 '부자vs가난' 의 대결 구도로 말할 수 있는가?


퍼기가 1993년에 처음으로 우승을 할 당시, 그것의 배경은 89년의 6.75m의 이적료 지출에 있었다. 그들은 6.75m으로 개리 팰리스터, 대니 월리스, 닐 웹, 폴 인스, 마이크 펠란등을 영입했었다. 지금 들어보면 6.75m이 땅콩값처럼 들릴지 몰라도 이들을 영입했던 1989년에는 굉장히 큰 지출이었다.


그들은 2년연속으로 우승을 했고,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큰 지출을 통해 팀을 보강해나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유나이티드를 제외하고 우승을 경험한 팀은 3팀이다. 잭 워커 구단주 아래에서 행운이 따라줬던 블랙번과,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첼시, 그리고 아센 벵거 감독이 이끈 아스널이 우승을 경험했다.


아마 일부 아스널 팬들은 자신들은 돈으로 우승을 산적이 없다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들이 성공을 하기 이전에는 분명 큰 투자들이 있었다. 오베르마스를 영입했을때나, 패트릭 비에이라, 엠마누엘 쁘띠를 1996년에 영입할때 그들은 20m을 지출했었다.


웽거는 '돈을 많이 쓰지 않는 감독' 이란 인상이 강하지만, 사실은 '써야할때 확실히 쓰는 감독' 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티에리 앙리(10.5m)를 영입할때나, 실뱅 윌토르(13m), 호세 레예스(13m), 사미르 나스리(15.8m)을 영입할때 사용한 돈들이 그 증거다. 


우승이 직접적으로 돈과 관련없이, 순수했던 시절은 이미 옛날의 이야기다. 우승하고 싶다면? 돈을 써서 좋은 감독을 데려오고, 탑 선수들을 영입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어떤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나는 시티가 돈을 많이 사용함으로써 축구를 더럽혔다고 생각지 않는다. 그들은 그저 자신들이 원래는 하지 않았던 것들을, 이제 우승을 위해 하고있을 뿐이다. 그들은 우승을 위한 하나의 룰을 따르고 있는 것 뿐이다.

 

어느날 나는 이런 시티의 새로운 움직임을 그제서야 이해한 유나이티드팬이 더 참혹한 말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그래 맞아. 돈은 누구나 다 쓰는거야. 하지만 그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가 중요하지. 우리의 돈은 우리가 번곳에서 나오는거지만, 그들의 돈은 아랍인 셰이크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거잖아?"


물론 이 말 역시 정말 말도 안되는 넌센스다.

 

 

 

동시에 이것은 UEFA의 FFP제도가 나온 이유이기도하다. 당신은 FFP제도가 한 구단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이적료를 지불하는 모습들을 방지하고, 우승을 위해 그들이 버는 만큼만 돈을 쓸수있도록 하는 아주 좋은 제도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티 같은 팀은 현재 상황에서는 팀의 발전을 위해 구단주가 구단에 지급하는 돈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UEFA는 현재 이것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시티를 감시하고 있으며, 우리는 UEFA의 실제 의도에 대해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UEFA의 이러한 행동들은 끔찍한 상황을 초래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유나이티드나, 레알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등의 팀들은 이미 글로벌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완성해 놓았다. 이들은 사실상 FFP에 대해 많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UEFA측에서 말하는 의도대로 세계 축구의 흐름이 진행된다면 앞으로 어떠한 팀인들 앞의 3팀에 대적할만한 팀은 탄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유나이티드팬이나 UEFA는, 셰이크 만수르가 구단에 얼마를 투자하는지에 대해 신경을 곤두 세우기 보다는, 올드 트라포드의 주인이 현재 가지고 있는 이점들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다음 10일 안으로 우승팀이 결정나면 그들의 비난의 화살이 어디로 향해햐 하는가를 고려해보면 말이다.


유나이티드는 다른 어느 구단보다도 많은 돈을 버는 팀중 하나이고, 그들 수입의 대부분이 팬들의 주머니로부터 나오는 이유는 그들이 오랜시간 그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그들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는데 집중했기 때문이다.


시티가 현재 우선시 하는 부분은 그들의 지역적인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들은 수평적으로 맨체스터에 투자하고 있고, 목정성 있게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글레이저는? 그저 그들의 재정 밸런스가 무너질때마다 어떻게 다시 이 밸런스를 맞춰야할지 고민하고만 있지 않은가?


돈에 대해서 저런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관점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 돈이 어디서부터 나왔느냐?' 보다는 '돈이 어떤 방향으로 사용되고 있느냐?' 가 중요한 것이다.

 

시티가 지난 월요일 밤에 유나이티드를 이긴 이유는 그들의 재정이 유나이티드보다 훨씬 안정적이기 때문이 아니다.


단지 그들은 '승리할만한 자격'이 있었으므로 이긴 것 뿐이다.


전술적으로 로베르토 만치니의 생각이 알렉스 퍼거슨을 이겼으며, 그들의 선수들은 의지와 열망을 보여줬고 그만큼 수준 높은 축구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그들이 그날 밤 REDS보다 나았음을 그들 스스로 입증했다.


유나이티드가 과거 아스널, 리버풀, 에버튼, 토트넘등과 직접적으로 경쟁할때 그들이 보여줬던 투자를 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승을 위해서는, 많은 재정적인 투자와, 축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나 요령이 필요하며, 이 둘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다.


그러므로 어떤 팀을 응원하는 팬이던간에 이런 재정적인 투자에 대해 우는 소리를 하는 팬들이 있다면, 그것은 매우 한심한 일이 될것이다.

 

 

 

 

 

 

 

http://menmedia.co.uk/manchestereveningnews/p/1492849

 

 


만치니의 수비 축구? 어제 만치니의 3장의 교체는 '완벽 그자체'였다. 개인 칼럼

먼저 이 글은 온전한 제 의견이 아닙니다. 영국 축구 프리랜서 마이클 콕스의 경기 분석글의 일부분중 만치니의 교체가 완벽했다는 부분 + 제 생각 일부를 보탰습니다.

 

 

오늘 유나이티드도 3장의 교체카드를, 맨시티도 3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교체 패턴이 똑같았다는 겁니다.

 

유나이티드가 어떤 선수를 교체하면, 만치니도 그에따라 선수교체를 시키는 방식이었습니다.

 

먼저 경기 후반 초반 부분으로 가겠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주된 마크맨이 야야투레였던건 경기를 보신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박지성이 맡은 제 1의 임무는 야야가 원활하게 볼을 돌리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었지만, 퍼거슨의 예상대로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야야뚜레는 이 날 경기에서 그 누구보다도 많은 패스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이 끝나고 후반이 시작되었음에도 이러한 부분은 변함이 없었죠. 오히려 야야가 더 공격적으로 올라오고 박지성 선수는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아랫선으로 쳐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전방의 루니는 고립될 수 밖에 없었죠. 그렇기 때문에 루니는 공을 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더 밑쪽으로 내려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여기서 살펴봐야할 부분은 이때 루니를 전담 마크하던 선수는 빈센트 콤파니였다는 겁니다.

 

루니가 공을 받으로 아래로 내려올때마다 빈센트 콤파니는 루니가 원활하게 공을 받지 못하기 위해 루니를 쫓아 전진했습니다. 반대로 레스콧은 전진하지 않고 공간을 지키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루니를 전담 마크하던 콤파니는 루니의 패스를 끊으려다가 옐로우 카드를 받기도 했습니다.

 

박지성 선수 컨디션도 좋지 않았고, 루니는 점점더 고립될뿐이고. 공격이 전혀 이루어 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퍼거슨은 드디어 교체 카드를 꺼내듭니다.

 

(맨유의 첫번째 교체 박지성->웰백)

 

웰백이 들어온 이후부터 유나이티드는 본래 자신들의 주 포메이션인 4-4-1-1 포메이션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웰백을 전방에 배치시키고 루니를 아랫선으로 내렸죠. 여기부터 시티의 수비쪽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웰백이라는 스트라이커가 들어옴으로써 콤파니가 더이상 루니를 전담마크 할 수 없게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루니를 마킹하는 선수는 자연스럽게 가레스 베리로 전환됩니다.

 

문제는 루니가 점점 더 전방으로 올라가면서 가레스 베리가 너무 후방으로 치우쳐진다는 점이었습니다. 미들진의 밸런스가 무너진 것이죠. 가레스 베리와 4백수비간의 간격이 좁아지면서 시티는 중원에서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만치니 역시 교체를 준비합니다.

 

(시티의 첫번째 교체 테베즈->나이젤 데용)

 

이로써 가레스 베리는 더이상 루니를 전담 마크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나이젤 데용이 이때부터는 루니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자연스럽게 가레스 베리는 미드필더진의 밸런스를 맞출수 있게 되었고, 어제 컨디션이 절정이었던 야야투레를 앞세운 공격라인은 계속해서 매서운 모습을 보입니다.

 

첫번째 교체 이후에도 경기력이 나이질 기미가 없자 퍼거슨은 두번째 교체 카드를 준비합니다. 어제 선발 명단에서 빠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의아하게 했던 발렌시아가 드디어 경기장에 들어섭니다.

 

(맨유의 두번째 교체 폴 스콜스-> 안토니오 발렌시아)

 

최근 절정의 기량을 뽐내던 발렌시아가 들어오면서 많은 시티팬들이 마음을 졸였을 겁니다. 만치니 역시 발렌시아를 경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효과적으로 발렌시아를 막기 위한 방법은 역시 측면을 강화하는 방법이죠. 만치니는 곧바로 리차즈를 투입시킬 준비를 합니다. 3백으로의 전환입니다.

 

(시티의 두번째 교체 다비드 실바->마이카 리차즈)

 

이렇게 되면서 콤파니가 중앙 수비의 가운데 깊숙한 지점. 리차즈가 그 오른쪽, 레스콧이 그 왼쪽을 맡는 3백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그날 나니를 꽁꽁 묶은 가엘 클리쉬가 이제는 발렌시아를 상대합니다. 가엘 클리쉬는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거의 발렌시아를 전담 마크맨 처럼 붙어다녔습니다. 그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3백으로의 전환이었죠. 클리쉬가 발렌시아를 쫓아다니는 동안에도, 조레온 레스콧이 가엘 클리쉬의 자리를 커버하는 것이 가능했으므로, 시티는 발렌시아 투입 이후에도 별 무리 없이 경기를 진행시킵니다. 오히려 유난히 컨디션이 좋아보였던 클리쉬, 자발레타 윙백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두번째 교체카드로도 재미를 보지 못한 퍼거슨은 3번째 교체카드를 꺼내듭니다.

 

(맨유의 세번째 교체카드 나니->애쉴리영)

 

다른 교체들과는 다르게 이번 교체에서는 만치니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진 않았습니다. 동일 한 포지션의 비슷한 선수끼리 교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곧 문제가 한번 발생하고 다시한번 만치니는 즉각적으로 교체를 준비시킵니다.

 

상황은 시티가 공격을 위해 전진하던 때였습니다. 야야뚜레와 아구에로 나스리 3톱이 공격전개를 가져가는 와중에 볼이 끊기게 됩니다. 이때 나스리는 체력적인 문제로 곧바로 수비에 가담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마크맨이 줄어든 애쉴리영에게 당연히 공이 전달되었고 이때 시티는 우측면에서 공간을 허용하게 되었습니다.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에 정말 필요한 맨시티의 선수가 한명있죠.

 

(시티의 세번째 교체 사미르 나스리->제임스 밀너)

 

시티의 박지성이죠. 지난 1차전때 맹활약으로 선발 출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어쨌든 교체로 투입됩니다. 밀너의 활동량과 수비가담 능력은 이미 정평이 나있고, 밀너가 들어온 이후 밀너-자발레타 라인이 애쉴리영을 마크함으로써 애쉴리영 역시 죽어버립니다. 그리고 곧 휘슬이 불죠. 경기는 끝납니다.

 

 

 

만치니가 수비적인 성향의 감독이라는건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뭐라고 할 수 없는 이유는 그것이 만치니의 축구 철학이기 때문입니다. 퍼거슨도 그 나름대로의 축구철학이 있고, 벵거도 자신만의 축구철학이있고, 무리뉴도 펩도, 비엘사도 어떤 감독도 자기 나름의 축구 철학이 있습니다.

 

팬들이 보기에 그 감독의 축구 철학이 자신과 맞지 않아 답답할 때가 많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감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어제 만치니의 교체 3개는 모두 환상적이었고, 그 상황에 맞게 정말 완벽하게 맞아들어갔습니다. 이럴때 감독은 쾌감을 느끼는거죠. 솔직히 저도 공격적인 축구를 지향하는 사람이지만 시티팬인이상 만치니 감독의 축구 철학을 존중하겠습니다. 특히 어제처럼 완벽한 경기결과를 만들어 냈을땐 더더욱 존중합니다.


테베즈 인터뷰 :: 맨체스터시티에 남아 그들과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 └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카를로스 테베즈는 맨체스터 더비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그가 올 시즌이 끝난후에도 팀에 남기를 원한다고 인터뷰했습니다.

 

오늘밤 이티아드 스타디움에서, 유나이티드와의 대격돌을 준비하고 있는 그는,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현재 맨체스터에 잘 정착해 있으며, 그들이 이 지역에서 머무르는걸 행복해 한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현재 테베즈의 시티 복귀는 일시적인 것일뿐, 여름이 되면 그가 팀을 떠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물론 그 이유는 로베르토 만치니와의 좋지않은 관계 때문이라고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긴 공백기간을 복귀하고 팀에 복귀했고, 최근 만치니는 그의 태도가 '완벽하다'고 묘사했습니다.

 

그리고 테베즈는 자신이 과거보다 더욱더 경기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 시즌이 끝난 후에도 팀에 남아 맨체스터시티와 함께 역사적인 영광의 일부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장에 들어선 그의 모습은 매우 편안하고 행복해보였습니다. 시티 행사 일환으로 그는 장애우 어린이와 함께 들어왔고, 그의 미래에대해 많은 고려를 한것으로 보였습니다.

 



Q : 향후 거취에대해서.

 
"2월에 팀에 복귀한 이후로 좋은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편안하고, 경기에 집중하는 마음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맨체스터시티를 위해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기쁩니다"

 

"만치니 감독과의 관계는 굉장히 좋습니다. 그는 항상 저를 좋게 대우해주었고(good as gold : 직역하면 마치 황금과 같이 나를 대해주었다), 그와 저 사이에는 어떠한 문제도 없습니다."

 

"그는 항상 승리하기를 원하고, 성공하고 싶어합니다. 제가 이곳에서 뛰면서 그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겁니다."

 

"맞아요, 저와 관련한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많았고 기사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다 과거일 뿐이에요."

 

"저는 야망이 있는 사람이고, 열심히 경기에 뛰어서 시티와함께 우승을 하고 싶습니다. 그게 선수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저에게 필요한 것들입니다."

 

"시티는 과거 몇년동안 많은 특별한 것들을 이룩해냈어요. 그들의 어떠한 프로젝트와 꿈들이이 저를 이곳으로 이적하게 했습니다."

 

"저는 그 프로젝트 초창기때부터 이곳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셰이크 만수르와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셰이크는 항상 저를 훌륭하게 대해주었습니다. 저는 그가 저에게 보여준 신념에대해 보답하고 싶고, 가능한한 오래동안 이곳에 남고싶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프로젝트와 함께 성공을 나누고 싶습니다."

 

 

Q : 오늘밤 경기에 대해서.

 

"이곳에서 이야기하기 보다는 필드에서 직접 보여주고 싶습니다.

 

"필드밖에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하는건 누구나 할 수 있는겁니다. 하지만 제가 항상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것은, 이러한 중요한 경기에서 정말 최선을 다해 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들에게 우승을 가져다주고 싶습니다."

 

"저는 이러한 농담을 하고 다녔어요. 제가 오늘 경기에 출전해서 결승골을 넣으면 팬들이 이제 제 유니폼을 내다버리는 것을 멈추지 않겠냐구요"

 

 

 

Q : 마리오발로텔리에 대해서.

 

"마리오는 어립니다. 그리고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것들을 갖춘 녀석이에요. 저는 그에게 종종 조언을 해줍니다. 해야하는 일들과, 해선 안되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 편이에요. 마리오와 같이 어릴때는 어떠한 것들이 잘못된 것인지 많이 듣는게 중요합니다."

 

"그는 여러 잘못된 일들을 저질렀지만, 나이가 들면 그런 것들은 자연스레 없어집니다. 그가 충고를 받아들이고 좋은 방향을 향해 노력한다면, 굉장한 선수가 될거에요"

 

 

Q : 경기 준비에 대해서.

 

"경기가 2일정도 남은 시점부터 정신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종류의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던대로 최선을 다해 뛰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결승전이던지 다른 어떤 경기던지 말이죠"

 

"항상 경기 준비를 위해 집중하려고 노력합니다. 어떠한 경기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경기전에 그날 경기를 위해 적절히 준비하지 못한다면, 필드 위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이번 경기를 앞두고는 더 많은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제 결승전이나 다름 없습니다. 이런 마음 가짐으로 뛰어야 합니다."

 

"오늘 유나이티드를 꺾게 되면,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됩니다. 지난 몇년동안 시티가 그토록 원했던 것이죠."

 

"유나이티드를 물리치고 우승에 근접 하는 것이 가능한 지금 이 시점까지 정말 많은 시간들이 필요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 자신들이 강한 존재라고 여길 수 있고, 이것은 저에게나 클럽의 많은 사람에게나 정말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유나이티드를 물리치게 된다면 달콤함을 느낄 수 있을까요? 글쎄요. 저는 유나이티드를 꺾는다는 것은 우리가 정말 강하고 강력한 존재를 꺾었으며, 시티가 이렇게 성장할때 까지 필요했던 많은 시간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팬들의 입장에서는 분명히 '승리'가 중요한 요소일 겁니다. 매시즌 저희는 그들에게 승리를 가져다주기 위해 노력했죠. 하지만 특히 이런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한 이후,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면 ... 팬들이 얼마나 감정적이게 될지 궁금합니다."

 

"저에게 이것은 정말 빅경기에요. 하지만 저 뿐만아니라 클럽의 모든 사람들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것은 시티가 지난 몇년동안 가졌던 그 어느경기보다도 더 중요한 경기입니다."

 

 

 

 

"클럽과 선수들은 단 한가지를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선수도 패배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저 이 경기가 우리의 팬들에게 정말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고, 우승에 근접하는 이 순간을 위해 팬들은 수년을 기다리고 또 기다려 왔다는 사실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을 뿐입니다."

 

"득점이나, 결승골에 포커스를 두지 않고 있습니다. 그냥 필드에 나가서 시티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것들을 다 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순간 가장 중요한건 더비 뿐입니다. 성공을 위해 큰 한발짝을 내딛을 수 있게될겁니다. 시티의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꿈이죠. 정말 오래,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http://menmedia.co.uk/manchestereveningnews/p/1492427


여자친구 축덕 만들기 프로젝트 개인 칼럼

피버피치, 닉 혼비가 1992년 발표한 소설로 1997년 영화와 된 축구 팬들에겐 여전히 보아야 할 명작으로 손꼽히는 영화다. 소설에서는 아스날 팬인 주인공이 어린 시절 경기마다 있었던 에피소드를 풀어가는 방식이었지만 영화에서는 주인공의 연애사가 첨가되어 과거 시제와 현재 시제를 번갈아가며 풀어가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이 부분에서 주목할 부분은 주인공 연애사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이 많은 축구 팬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것이다. 참고로 나는 원작인 책을 친구에게 빌려 먼저 읽고, 영화는 나중에 보았다.


(피버피치는 10년이 훌쩍 지난 영화이지만 여전히 많은 축구 팬들에게 사랑 받는 영화이다.)

 

주인공인 콜린 퍼스는 어려서부터 아스날 광팬이자 초등학교 교사로 나온다. 그리고 루스 젬벨이라는 영어교사와 호감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속옷마저 아스날 박스팬티를 입고 다니고, 경기가 있는 주말이면 데이트는 할 수 없는 콜린 퍼스와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 그 갈등은 콜린 퍼스의 주임교사 진급 탈락보다 아스날 우승이 어려워지는 것 중 아스날 문제를 더욱 크게 생각하자 절정에 다르게 된다.

(속옷마저 아스널 박스 팬티를 입고, 주말이면 경기장으로 향하는 콜린 퍼스로 인해 갈등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우리 축구팬들에게도 이와 비슷한 상황에 부닥친 이들이 많다. 주말만되면 아침부터 저녁에 할 해외축구 경기에 들떠있고, 저녁부터는 여자친구와 연락이 두절되는 일이 다반사다. 혹여나 오후부터 K리그를 시청한다면 그날은 그냥 여자친구와 연락하지 않는 날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다 다툼이라도 일어난 상황에서 경기를 보고자 한다면 축구야 나야?라는 매우 어려운 질문에 답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런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 가장 쉬우면서 어려운 방법을 여자친구마저 축구팬을 넘어 축구덕후로 만드는 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녀를 축덕으로 만들 수 있을까?


1단계 한주 정도는 과감히 포기하여라.

한 경기 정도는 여자친구를 위해 과감히 경기를 포기하자. 이미 주말마다 축구에 빠져사느라 데이트는 뒷전으로 내팽개치는 당신 탓에 여자친구에게 축구는 증오 대상이다. 가끔은 도대체 마음속에 축구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지 여자친구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지 강한 의심을 품고 있는 그녀이다. 그런 그녀를 위해 한주 정도는 과감히 경기를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자. 아무리 경기 상황이 굼금하다 하더라도 마음을 비우고 그녀에게 충실하자. 단 그 다음주 데이트는 함께 축구장에 가자는 약속을 하는 것이 좋겠다.


2단계 신중하게 경기를 선택하라.

무턱대고 아무 경기나 데리고 가는 것은 위험하다. 그녀를 축구장으로 모시는 것은 하늘이 주신 기회이다. 행여나 경기내용이 밀리고 나도 모르게 흥분하여 축덕 본연에 모습을 보인다면 반감을 살 수도 있다. 이왕이면 많은 골을 퍼부으며 함께 기뻐할 일이 많이 생길 수 있는 비교적 약체팀과의 경기를 선택하도록 하자. 그렇지 않다면 빅경기를 고르도록 하자. 예를 들어 부산 최대의 라이벌 부산VS포항 슈퍼매치 같은 긴장감이 넘치는 경기들은 여자친구에게 축구란 이런 종목이란 것을 크게 어필 할 수 있다. 조심할 것은 본인에 팀이 지더라도 절대 흥분하면 안 된다. 그녀는 아직 축덕이 아니기 때문이다.

3단계 팀에 얼굴마담을 팔자.
대중적으로 노출된 인물들이 여자들에게 가장 크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은 역시 외모이다. 축구라는 종목 특성상 많이 뛸 수밖에 없는 선수들은 자연스레 몸 짱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몸짱이 얼굴마저 훈훈하다면? 여자친구는 관심을 보일 것이다. 백지훈. 임상협과 같은 선수들을 보고 설레지 않을 여자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이런 선수를 알려주고 관심을 끌도록 하자. 부산 선수는 아니지만 만약 내가 수원에 산다면, 수원 조지훈과 같이 2군 경기 위주로 나오며 간간히 1군 경기에 투입되는 선수를 여자친구에 강추할 것이다. 여자들의 희안한 특성상 1군경기는 물론, 2군경기 마저 관람하러 다니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비록 선수들이 TOP같은 존재가 되고 나는 다방 커피 같은 존재가 된다 하더라도 참자. 그녀가 축덕이 되어야 나에 남은 축덕 생활도 편안해진다.



(백지훈과 임상협 같은 선수를 보고도 설레지 않는 여자는 거의 없을것이다.)


 

 

  단계를 완벽히 소화한다면, 어느덧 여자친구는 나와 함께 축구에 열광하고 같은 팀을 지지하며 행복한 축덕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것이다. 피버피치 역시 결론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한다. 루스 젬벨은 아스날에 호의적으로 변하였고, 이 주인공 커플은 속도위반으로 아이도 생기며(결코 사고 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영화가 그랬다는 것이지 여자친구를 축덕으로 만드는 것과 속도위반은 결코 상관이 없다. 자신들이 책임질 수 있는 행동까지만 하자.) 행복한 결혼 생활을 준비하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축구와 애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든 축덕들도 해피엔딩을 만들어 보자.


아 참고로 말하자면 위 방법들에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다면 나는 여자친구가 없기때문에 실제 사례에 적용해서 검증해보지는 못하였다는 것이다. 우선 여자친구부터 만들어야 .....





수정 첨가 via JOCHAP






같은 다이아몬드. 다른 선수 구성. 피를로와 카카에서부터 반봄멜과 보아텡까지. 변화한 AC 밀란의 중원 ㄴ기타 칼럼

(아퀼라니를 제외한 밀란 미드필더들의 평균 기록)

 평균 출전  12경기(4교체)
 평균 어시스트 1개
 경기당 결정적인 패스   0.8번 

AC밀란은 지난 10년동안 가장 뛰어난 팀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 그들은 가장 정교하고 섬세한 팀이었다. 기억을 되짚어보자. 유로 2004를 우승한 그리스나,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포르투, 리버풀. 그들은 각각 모두 엄청난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극심하게 기능적이고, 수비적인 면들을 강조한 팀이었다. 티키-타카(스페인어 tiqui-taca 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볼을 점유하고,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짧은 패스를 주고 받고 움직이는, 흔히 근래의 바르셀로나나 스페인이 보여주고 있는 스타일입니다.) 의 대명사인 바르셀로나 조차도, 그 당시에는 반 봄멜과 에드미우손을 앞세워 수비적이고 두터운 중원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다.

 

 

그 당시 중원의 트렌드는 파워, 힘, 피지컬이었다고 이해할 수 있겠다. 하지만 AC밀란 만은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팀을 움직였다. 그들은 안드레아 피를로를 아랫 꼭지점으로 사용했고, 윗 꼭지점으로 카카를 내세웠다. 클라렌스 세도르프가 다이아몬드의 다른쪽 점을 맡았으며, 그들은 종종 루이 코스타까지 출전 시키며 4명의 플레이메이커들이 중원에 머물도록 했다. 물론 그들은 리노 가투소라는 투쟁적인 선수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팀의 가장 큰 비중은 중원의 기술적인 부분들에 있었다.

 

 

이와 관련해 펩 과르디올라가 이야기 한바가 있다. 그는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로서 그의 커리어를 생각보다 일찍 마감할 수 밖에 없었다. 말했다시피 당시 축구계의 중원 트렌드가 기술보다는 피지컬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그 시기동안 밀란이 이데올로그(불어에서 유래한 말로 특정의 계급적 입장이나 당파를 대표하는 이론적 지도자를 뜻합니다)와 같은 팀이었음을 시사했다. "그들은 당시 축구계의 흐름과는 전혀 반대되는 축구를 구사했습니다. 결국 그들이 추구하는 축구가 트렌드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은 당시 축구계의 흐름속에서 '예외'적인 존재였습니다."

 

 

AC밀란은 전혀 다른 입장에서 여전히 예외적인 팀일 것이다. 과르디올라가 바르셀로나의 축구를 정말 기술적이게 만들어 가는 동안 밀란은 과거에 유행하던 트렌드로 이제서야 돌아가고 있다. 피를로가 떠났고 마크 반 봄멜이 그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피를로는 밀란을 떠났지만 여전히 리그에서 가장 타고난, 창조적인 미드필더로 남아있다. 그는 유벤투스로 이적하여 경기당 평균 81.2번의 패스를 시도하고 있고, 이 기록은 현재 밀란의 중원진에게는 꿈의 기록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들의 경기당 패스 1위는 수비에 뛰고 있는 티아고 실바(경기당 64.1번)니까 말이다. 반 봄멜은 경기당 62.5번의 패스를 시도하고 있지만 패스의 내용이 피를로와는 전혀 다르다. 피를로가 경기당 2.7번의 결정적인 패스를 성공시키고 있는 반면, 반 봄멜은 0.2번의 결정적인 패스를 성공 시키고 있다. 이것은 반 봄멜의 잘못이 아니다. 그는 원래 피를로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선수고 감독 역시 그에게 피를로와 같은 역할을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막스 알레그리 감독이 추구하는 팀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 피를로의 기교는 팀이 요구하는 것 이상으로 넘친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밀란의 중원은 창조성이 결여되었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03-09년까지 호흡을 맞췄던(피를로-가투소-세도르프-카카) 조합의 2011/2012시즌 기록 조합.
 출전 40선발(12교체)
                 골/어시스트                  6골/8어시스트
 경기당 패스 횟수 52.99개
 경기당 결정적인 패스 횟수 1.87개

 

 

 

  올 시즌 밀란의 미드필더(반 봄멜-아퀼라니-노체리노-보아텡) 조합의 기록 조합.
 출전58선발(7교체) 
골/어시스트  12골/9어시스트
 경기당 패스 횟수 50.77개
 경기당 결정적인 패스 횟수 0.85개



  이것은 밀란의 미드필더진이 얼마나 변화하였는지 보여주는 축소판이다. 그들의 다이아몬드는 이제 피지컬적인 요소를 중시하고 있다. 안토니오 노체리노는 지금까지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의 플레이는 주로 '많이 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약스에서 뛸 당시 엠마누엘손은 포지션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던 선수였다. 풍부한 활동량과 왼발능력을 인정받아, 왼쪽 측면이라면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플레이 했다. 밀란이 그와 사인했을때 나는 좋은 영입이라고 생각하였다. 밀란은 와이드한 선수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레그리는 그를 종종 다이아몬드의 꼭지점에 배치시키고 있다. 그는 트레콰르티스타로서의 능력을 거의 보유하고 있지 않은 선수다.

 

 

케빈 프린스 보아텡 역시 그런 역할을 부여 받고 있는 또 다른 선수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상한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그 역시도 밀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주된 원인은 그가 굉장히 에너지 넘치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수비적인 미드필더를 한명 기용하고 그앞에 고정적인 미드필더 둘을 기용할때, 밀란은 미드필더진과 공격진간의 간격이 너무 넓어져서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 공간 사이에서 많이 뛸 수 있는 플레이어가 필요하다. 그 역할을 보아텡이 제대로 해주고 있지만, 그는 창의적인 선수라는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선수다. 그는 경기당 1.3개의 결정적인 패스를 기록하고 있고, 이것은 키에보의 마이클 브래들리 보다도 낮은 수치이다. 마이클 브래들리는 박스투 박스 미드필더의 전형, 스킬보다는 에너지에 의존하는 형태의 전형적인 미드필더이다.

 

 

현재 밀란의 경기당 결정적 패스 1위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다. 그는 평균 2.9개의 결정적인 패스를 성공시키고 있고, 그의 뒤를 이어 호빙요가 1.7개의 결정적인 패스를 기록 중이다. 그들은 미드필더진의 창조적인 패스나 지능적인 플레이보다도 본인들이 가진 개인적인 역량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더 놀라운 점은 10월달 이후로 한번도 뛴적이 없는 안토니오 카사노가 팀내 어시스트 1위(7개 기록중)라는 점이다. 미드필더진의 창조성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보여주는 요소이다.

 

 

카사노의 뒤는 알베르토 아퀼라니가 지키고 있다. 밀란의 다른 미드필더 옵션 그 누구보다도 지능적이고, 창조적인 선수이다. 그의 평균 평점은 7.57점으로서 다이아몬드의 오른쪽과 왼쪽의 꼭지점을 맡는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이다. 하지만 그는 부상으로 인해 2012년에 출전한 기록이 없다. 거기다가 현재 그는 '임대'로서 팀에 합류한 상태이다. 밀란이 올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피오렌티나의 캡틴 히카르도 몬톨리보와 계약 협상을 마쳤다고 언론이 보도한 바 있다. 그는 정말로 밀란이 필요로 하는 선수이며 뛰어난 레지스타이다. 오직 피를로와 데 로시만이 올 시즌 리그에서 그보다 많은 패스를 성공시켰다.

 

 

통계적인 측면에서 볼때, 밀란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분은 '공중볼 다툼에서 승리할 확률'이다. 58%의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EPL의 스토크시티와 동등한 수치이다.(물론 그들은 패스 성공횟수와, 평균 경기 점유율 부분에서도 TOP3에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수치(공중볼 싸움 1위)는 그들이 어떤 부분에서 잘 해나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편, 그들의 축구가 최근 몇년동안 현대적인 흐름에서 오히려 과거의 흐름 속으로 유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질적으로 이제 '바르셀로나'라는 팀 스타일의 반대편에는 AC밀란이 서있다. 바르셀로나는 토너먼트식 스타일의 대회에서는 레알마드리드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지만 리그에서는 레알마드리드에게 밀리는 추세이다. 현재 밀란의 스타일로는 약팀들을 손쉽게 격파시킬 수 있겠지만, 강팀들과의 경기에서는 고전할 수 있다. 현재 밀란은 같은 리그의 탑6들과의 경기에서 굉장히 힘겨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밀란이 과거 섬세한 축구를 추구했을때, 그들은 리그 보다는 유럽대항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리그 우승은 한번. 유로피언컵 결승 진출은 3번) 반면 현재 그들은 순조롭게 리그 레이스를 펼치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정말 강팀을 만났을때 어떻게 될지 확신할 수 없다.

http://www.whoscored.com/Blog/sanfjxo5eeuqpcguytstca/Show/


[미러 풋볼] 2011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클릭된 기사. 조회수 탑 50 ㄴ기타 칼럼

50) 지옥같았던 부상은 유나이티드의 의료진 때문이라고 말하는 하그리브스

 

49) 트위터 계정을 생성한지 97분만에 팬들의 욕설에 못이겨 계정을 삭제한 대런 깁슨

 

48) 첼시의 스트라이커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버풀과 아스널

 

47) 자신들이 원하는 애쉴리영의 몸값을 유나이티드 측에 요구한 아스톤 빌라

 

46) 발로텔리와 리차즈 훈련장에서 한판 붙다

 

45) 로이킨이 과속 운전으로 단속된 것을 비판하는 입스위치의 스타

 

44) 시티에 입단하기 위해 자신의 주급을 삭감할 의향이 있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43) 안필드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한 호세 레이나.

 

42) 부진한 토레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첼시를 떠날 것이다.

 

41) 웨인루니 새로운 헤어스타일 사진 모음! 그외 다른 유명 선수들의 머리 스타일도 있음.

 

40) 리버풀의 팬들은 그들의 써드 유니폼에 에버튼의 상징 색깔인 파란색이 들어간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39) 나스리는 22m이라고 시티측에 응답한 아스널

 

38) 바르셀로나는 파브레가스가 그의 이적을 위해 본인의 주급을 투자해 줄것을 원하고 있다.

 

37) 맨체스터 시티측과 협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 없는 알렉시스 산체스

 

36) 아데바요르를 이적료 없이 내보낼 계획인 맨체스터 시티

 

35) 감독이 원하지 않는 선수를 일부 팔 생각인 블랙번

 

34) 베르바토프는 18m의 이적료로 타팀으로 이적할 것이다.

 

33) 필 존스를 두고 리버풀과 겨룬 경쟁에서 승리한 맨유. 16m의 이적료로 필존스를 영입할 듯.

 

32) 괴체에게 30m을 비드할 아스널.

 

31) 툰 치프 :: 앤디캐롤의 가치? X이야.

 

30) 리버풀로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 벨라미

 

29) 팀 케이힐에게 6m을 비드한 아스널

 

28) 호세 엔리케 영입을 위한 싸움에서 승리한 것으로 보이는 리버풀

 

27) 올리버 홀트 칼럼 :: 리오 퍼디난드가 보여준 질 낮은 호통으로 보아, 그는 자신이 약물 검사를 거부 했다는 사실의 의미를 여전히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는 듯 하다.

 

26) 주급 300,000유로를 받는 계약에 동의하는 사무엘 에토

 

25) 맨유전 대패 이후 라커룸에서 한마디의 말도 하지 않은 아르센 벵거

 

24) 점점 더 틀어지는 나스리와 아스널의 사이

 

23) 문자로 하객들에게 자신의 결혼식이 취소되었다고 알린 리암 리지웰

 

22) 데포 영입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아스널

 

21) 시어러와 키건의 질 낮은 언행을 비판한 툰 치프

 

20) 그들의 스타 스트라이커를 희생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바르셀로나.

 

19) 나스리는 NFS이라고 밝힌 아스널

 

18) 폴 스콜스 :: 퍼기는 나를 팀에서 내쫓을 수도 있었다.

 

17) 자신을 영입하려면 주급으로 400K를 줘야할 것이라고 시티에게 말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16) 10.6m의 가격으로 아스널로 이적할 제르비뉴

 

15) 카지노에서 술을 마시다 부상을 당한 앤디 캐롤

 

14) 이번주내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으로 보이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13) 아스널 이적에 대해 측근들과 대화를 나눈 마타

 

12) 거액을 투자해 팀을 안정적으로 만들길 원하는 벵거

 

11) 토레스 이적에 60m을 제의한 첼시

 

10) 벵거가 또 유망주를 영입한 것에 대해 화가 난 아스널 팬들

 

9) 월요일에 아스널을 뜰 것으로 보이는 나스리

 

8) 스페인과 바르셀로나의 히어로에게 충격적인 비드를 준비하고 있는 맨유.

 

7) 벵거 :: 나보다 키가 큰 선수를 영입하지 않는 방침을 끝낸 이유

 

6) 사진 : 트레이닝에서 한판 붙은 콜로 투레와 아데바요르

 

5) 이번에 공개된 리버풀의 회색 원정 유니폼.

 

4) 테베즈 :: 다시는 맨체스터로 돌아가지 않겠다

 

3) 시티의 관심아래에 있는 산체스를 27m에 영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맨유.

 

2) 스네이더에 대한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받아들인 인터 밀란.

 

1) 유나이티드와 협상을 끝마친 스네이더

 

 

http://www.mirrorfootball.co.uk/news/Top-50-most-read-football-new-stories-transfer-rumours-and-opinion-of-2011-starring-Wesley-Sniejder-Cesc-Fabregas-Andy-Carroll-Fernando-Torres-Carlos-Tevez-and-more-article846942.html?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유로 2012) - A조 분석 Euro 2012 - 조별 분석

Group A: 폴란드, 그리스, 러시아, 체코

 

 

Group A

  A조는 비교적 예측이 쉬운 편이다. 폴란드는 다행히도 2포트에서 독일과 이탈리아를 만나지 않았고, 지난 대회에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러시아와 한조가 되었지만, 현재 상황을 볼 때 러시아가 지난 대회의 영광을 재현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또 한가지 폴란드가 가지는 이점은 그들이 개최국이라는 점이다. 개최국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지 못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대회에서 오스트리아는 정말 형편없었고, 스위스는 정말 운이 없었다.) 하지만 개최국이라고 해서 장애물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그들이 지난 2년동안 경쟁력 있는 축구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친선경기 성적이 나쁘지는 않지만, 끈끈하고 기복 없는 축구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 그런 부분들이 특히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도 걱정해야할 부분이다.

 

  아마 폴란드 팬들은 작년 여름에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레반도브스키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을 것이다. 비록 그가 도르트문트의 주전 스트라이커는 아니었지만(도르트문트 공격의 초점은 루카스 바리오스에게 맞추어져 있었다.) 그는 8골을 득점했고, 그 기간이 포즈난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후 더 높은 레벨의 축구에 적응하고 있었던 기간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다. 이번 시즌을 살펴보자면, 현재 그는 최상의 폼에 도달해 있는 상태다. 16경기에 출전해서 10골을 넣고 있으며, 이미 바리오스를 능가했다는 평도 받고 있다. 현재의 폼을 대표팀 경기로까지 이어 갈 수 있다면 폴란드는 A조의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러시아는 아직 어린 선수들을 중심으로한 새로운 세대교체를 성공시키지 못했다. 이 말은 2008년도 대회때 활약했던 선수들이 이번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뜻이 된다. 특히 아르샤빈이나, 지르코프, 파블류첸코등의 선수들의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그들 중 다수가 소속팀 내에서 꾸준한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거리가 될 수도 있다. 러시아가 가지고 있는 하나의 희망은 체스카 모스크바의 공격형 미드필더 알란 자고예프(21세)다. 그는 예전에는 정말로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보여주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스카 모스크바는 항상 그에게 출전 기회를 주었고(같은 팀 공격수 세이두 둠비아와 함께말이다) 결국 그는 현재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어시스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는 대표팀의 키 플레이어로 급부상 하였다. 자고예프는 A조의 팀들에게 신선한 폭풍을 불러일으킬 준비가 되어있다. 2008년에 아르샤빈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그리스와 체코 역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물론 그리스는 예선에서 크로아티아를 물리치고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2004년에 그들이 보여줬던 그리스다운 축구를 다시 보기는 어려울 듯 싶다. 체코는 현재 약간 침체기에 빠진듯 해 보인다. 과거 그들이 보여줬던 모습들은 쇠퇴해가고 있고, 요즘 들어 폼이 뚜렷이 하락하고 있는 토마스 로시츠키나 체흐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현재 체코 팬들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해 줄 새로운 어린 선수가 나타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A조에는 4개의 국가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걱정거리가 있다.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하더라도 독일이나 네덜란드와 만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요즘 네덜란드의 축구는 전통적인 그들의 방식이 아니긴 하다. 하지만 베르트 반 마바이크 감독 아래에서 그들은 굉장히 발전했다) 그 두개의 국가는 요즘 정말 훌륭한 축구를 보여주고 있다. 설사 B조에서 이들 국가가 아닌 포르투갈이나 덴마크가 진출한다 하더라도, 상대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http://footballspeak.com/post/2011/12/17/Euro-2012-An-initial-analysis-of-Groups-A-and-B.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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