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라이벌들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아게로와 발로텔리를 최고의 모습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 └ 텔레그래프

발로텔리는 이번에 열리는 커뮤니티 쉴드에 선발 출장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아게로는 벤치에서 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테베즈는 월요일부터 트레이닝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 인터 밀란으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는 상태이며, 에딘 제코는 여전히 팀의 속도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이번 시즌 시티의 성적은 아게로와 발로텔리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다른 쪽 상황들은 괜찮다. 좋은 골키퍼 조하트의 앞에는 빈센트 콤파니가 이끄는 탄탄한 수비진들이 있고, 가끔 질 나쁜 태클을 하지만 에너지 넘치는 미드필더 데용과 함께 앞쪽에서는 야야투레와 다비드 실바가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전방을 이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스트라이커들이 얼만큼 보여주는가이다. 올 시즌 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이 앞쪽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우승을 하기위해서는 작년보다 더 많은 득점을 해야 합니다." 시티의 감독인 로베르토 만치니가 말한 것은 이러한 부분을 이야기 한 듯 보인다.

 

아게로와 발로텔리는 대조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항상 고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AC밀란에 대한 자신의 사랑, 자신이 살고 있는 맨체스터에 대해 비판하는 발로텔리에 대해서는 항상 많은 말들이 있어 왔다.

 

웸블리에서 펼쳐졌던 지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발로텔리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수비진들을 위협했고 본인의 패이스대로 파워넘치게 공격했다. 경기가 끝나고 승리한 이후에는 리오 퍼디난드와 충돌하기도 했다.

 

"그가 어리기 때문이에요" 만치니가 말했다. 만치니는 발로텔리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항상 그에게 에너지와 신뢰를 주기위해 노력했고, 인테르에서 그를 처음 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 노력은 이어져 오고 있다.

 

만치니는 발로텔리의 복잡한 주위 환경을 이해하고 있다. 발로텔리는 여전히 자신의 양부모님과, 런던의 텔레비전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그의 누나를 그리워 하고 있다. 그의 독특한 성격때문에 갖은 고생을 해야했지만 , 만치니는 발로텔리를 좋아한다.

 

미국에서 보여준 발로텔리의 지혜롭지 못했던 모습 당시에는 자신의 감정을 확실히 표현했던 만치니 이지만, 경기가 끝난이후 여전히 그를 지지한다고 인터뷰한바 있다.  

 

"제가 15살에서 20살쯤이었을때는 지금 그나이때 선수들 보다 훨씬 멘탈적으로 성숙했어요" 만치니 감독이 말했다.

 

"저희는 가난했고, 돈도 없었고, 최고의 선수가 되기위해 모든 것을 포기해야 했었습니다. 정말 진지했어요"

 

"물론 저도 17,18살때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당신들도 마찬가지일거구요. 하지만 20대가 되고나서부터는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10년에서 12년밖에는 더 선수생활을 하지 못할지도 모르니까요. 마리오가 이 부분을 이해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나이의 문제에요. 마리오는 탑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직 어리고, 어떤 측면들에서 보면 경험이 부족합니다.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들은 저희가 받아들여야만 하는 거죠"

 

"이번 시즌을 통해 그는 그러한 경험들을 얻고, 본인의 상태를 향상시켜야 할거에요. 저는 다른 선수들 보다도 어린 선수들에 대해서는 참을성을 가지고 기다려주는 편입니다."

 

"그가 고향을 그리워 하는 것 역시 이해할 수 있어요. 그는 때때로 저를 정말 실망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기다릴 수 있어요. 마리오는 자신의 행동들을 고쳐야 하는 것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지난번에 그와 이야기 했을때 그는 저에게 '감독님, 저는 이곳에 있고 싶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가족 없이 혼자 지내고 있어요. 그들은 이탈리아에 살고 있습니다."

 

"때때로 그들이 이곳에서 그와 함께 머물기도 하지만, 오래 머물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저는 인테르 시절부터 그를 알아 왔습니다"

 

"마리오는 좋은 녀석 입니다. 제가 그를 영입했고, 그의 감독이기 때문에 하는 소리가 아니에요. 정말로 그 녀석은 좋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필드 밖에서 그는 사람들에게 정말 따듯하게 행동합니다."

 

"저는 그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그를 믿어요."

 

만치는 이야기 도중 잠깐 말을 멈춘 후 이렇게 말했다.

 

"마리오는 전 세계의 탑 플레이어중 하나입니다"

 

아게로는 국가대표에서도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다른 선수들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을때도 전방에서 그는 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아게로는 어느 포지션에서 뛰어도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탑에서 뛸 수도 있고, 약간 밑쪽에서 뛸수도 있고, 왼쪽에서 뛸수도 있고 오른쪽에서 뛸수도 있어요"

 

"1,2년 내로 전세계 스트라이커들중 첫번째가 될겁니다."

 

"크지 않지만 빠르고, 강하고, 득점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요. 저는 그가 제코나 테베즈, 발로텔리의 뒤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만치니의 플랜은 발로텔리를 전방에 배치하고 아게로를 그 뒤에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제코가 계속해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면) 다른 선수들에 대해서는 그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벨라미와 아데바요르는 제 플랜에 있지 않아요." "제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을 거에요.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마찬가지구요"

 

라치오의 감독으로 있으면서 그를 지켜본 스벤-고란 에릭손 전 맨시티 감독은 만치니 감독이 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티는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어요. 하지만 제가 아는 만치니라면 그는 만족하지 못했을 거에요"

 

"그게 이번 시즌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치니는 곧 리그우승을 할 겁니다."

 

"그는 좋은 축구인이었어요. 그가 선수로 뛸 당시에도 항상 '어떤 이유로 우리가 이 훈련을 하고 있는 걸까?'와 같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항상 본인만의 생각이 있었어요. '왜 우리는 4-4-2로 뛰어야 하는거지?' 와 같이 말이죠"

 

"그가 지도 받았던 다른 감독들 밑에서 뛸 당시도 항사 그는 그러한 생각들을 해왔어요. 국가대표에서 아리고 사키의 지도를 받을때나 삼프도리아에서 보스코프의 지도를 받을때도요"

 

"저는 훌륭한 선수가 훌륭한 매니저가 된다고 믿지는 않습니다. 요한 크루이프나 펩 과르디올라가 그렇긴 하지만, 조세 무리뉴는 좋은 선수가 아니었잖아요. 하지만 만치니는 좋은 선수였고, 지금도 좋은 감독이에요"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와 아게로를 최대한의 좋은 모습으로 만들어내야한다.


2011년 8/7일 작성



http://www.telegraph.co.uk/sport/football/teams/manchester-city/8685999/Henry-Winter-Manchester-City-need-to-get-best-out-of-Sergio-Aguero-and-Mario-Balotelli-to-overcome-rival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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