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와의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통해 시티가 배운 5가지것들 └ 골닷컴

맨체스터 시티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그들은 지난 수요일밤에 경기를 가졌지만, 아쉽게도 홈구장 에티아드 스타디움에서 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에디손 카바니가 69분경 득점에 성공했을 때 만치니 감독은 불안감을 느꼈겠지만, 6분후 알렉산더 콜라로프가 훌륭한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시티는 현재 EPL에서 굉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들은 경기 내내 경기 주도권을 잡아갔지만, 나폴리는 지속적으로 역습을 통해 그들을 공략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경기를 통해서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을 통과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을 것이다.


1 . A조가 죽음의 조이다.

죽음의 조라고 불릴 수 있다. A조의 경기는 이번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의 시작을 알리는 경기들 중에서 가장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경기였다. 시티가 조별 예선을 통과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지만, A조에 속한 4팀 모두 뛰어난 팀이며 4팀중 어느 2팀이 올라가던지간에 전혀 이상할 것이 없을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지난 EPL 4경기 모두를 승리로 장식했지만,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나폴리의 역습 작전에 깜짝 놀랐을 것이다. 그들의 역습 작전이 골을 만들어 내는 모습이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비야레알을 2-0으로 꺾었으며, 그들은 자신의 홈구장에서 열리는 결승전까지 진출하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비야레알은 A조에서 가장 약한팀으로 꼽히고 있으며, 올 시즌 리그에서의 시작도 좋지 못한 모습이다. 하지만 그들은 결코 호락호락한 팀이 아니며 쥐세페 로시라는 훌륭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2. 실수란 용납할 수 없다.


이것은 명백한 것이다. 챔피언스 리그는 가장 높은 레벨의 축구를 구사하는 대회이며, 선수들은 언제라도 실수를 득점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가레스 베리가 경기 중 백힐을 구사하는 바람에 시티는 상대에게 역습 공격을 당했으며 가레스 베리는 이번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 시티의 상대가 놀위치 였다면 모르겟지만, 그들의 상대는 나폴리 였으며 에디손 카바니는 조하트의 다리 사이로 슛을 하며 득점을 해냈다. 베리는 효율적이고 믿을 만한 선수이기 때문에 시티라는 팀에 속해있는 것이며, 모든 시티의 선수들은 경기장 안에서의 자신의 역할에 대해 집중해야 할 것이다.

 





3. 승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는 템포이다.


경기 초반의 그 기세는, 시티가 득점하는 것은 시간문제인것처럼 보였다. 그들은 경기를 주도해 나갔으며 사미르 나스리, 다비드 실바, 세르히오 아게로가 박스 근처에서 날카로운 모습들을 만들어 냈다. 한 선수가 공간에 침투하면 그곳으로 빠르게 패스하는 식으로 경기를 풀어나갔으며, 크로스바를 2번이나 맞췄다. 하지만 나폴리의 수비진들은 끈적하게 달라붙었으며, 시티의 선수들은 상대가 강하게 압박하면 쉽게 볼을 전개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대부분의 유럽팀들은 이처럼 템포가 빠른 축구를 구사하지 않는다. 따라서 시티는 그들을 상대로 그들의 페이스를 잃게 만들며 쉽게 상대를 요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후반전 들어 템포가 상당히 느려지자 시티는 전반전과 같은 에너지로 그들을 공략하지 못했으며, 나폴리는 전반전보다 더 안정적인 상태로 게임을 풀어나갔다.




4. 역습은 공격 전개시 좋은 방법중 하나이다.




만치니는 전술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경기 이후에 그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떠올렸을 것이다. 만치니는 올 시즌 리그 초반, 그는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공격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갔고 4경기 모두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팬들의 입장에서는 경기를 지켜보는 내내 스릴이 넘친다고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지난 시즌에 로베르토 만치니는 2명의 수비적인 미드필더를 동시에 기용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나폴리는 역습의 모범답안을 보여주었으며, 수비에 치중하다가도 역습 트리오인 함식, 라베찌, 카바니를 이용해 공격시 상당히 빠른 속도로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명히 만치니는 어웨이 경기에서 이와 같은 역습 작전에 대해 생각해 볼것이고, 실바나 아게로 테베즈를 작전의 키 플레이어로 떠올릴 것이다.



5. 테베즈는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이다.

에딘제코가 선발 출전 한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굉장한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 전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득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에딘 제코의 지속적인 선발 출전은 곧 테베즈가 벤치멤버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테베즈는 81분경 교체 투입되 상당히 날카로운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그의 에너지와 활동량은 나폴리와 같이 수비 조직력이 잘 다져진 팀을 상대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만치니가 그의 투입을 너무 늦게서야 고려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폴리는 3명의 중앙수비와 2명의 윙백을 사용했으며 맨체스터시티는 후반전 들어서 그들을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테베즈의 기동성은 안정적인 나폴리의 수비진을 허무는데 상당히 유용했을 것이며 테베즈보다 고정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제코를 상대로 나폴리의 수비진들은 흐트러짐이 없었다. 시티의 다음 게임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이며, 이 경기에서도 테베즈는 자신의 위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아게로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면 말이다.



2011년 9/15일 작성





http://www.goal.com/en/news/1717/editorial/2011/09/15/2666655/five-things-manchester-city-learned-on-their-champ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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